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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아들 준후 최초 공개…“얼굴 공개 소원 풀어”

입력 : 2025-04-03 07:32:39 수정 : 2025-04-03 07: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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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가 10살 아들 준후를 최초 공개했다. 

 

지난 2일 이민정의 유튜브 채널에는 ‘저 유튜브에 나올래요. 드디어 소원성취한 MJ♥BH의 10살 아들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이민정이 아들 준후의 농구 대회가 열리는 날 직접 운전해 준후를 대회장으로 데려다주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영상부터 강력하게 출연 의지를 드러낸 바 있는 준후는 “이름은 이준후고 ○○동에 산다”며 동 호수까지 언급해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이어 “10살이고, 농구를 좋아한다. 핸드폰은 있다. 농구는 1년 반 정도 했다”며 농구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엄마가 유튜브 하는데 준후는 카메라에 못 나오게 하지 않느냐”라고 운을 떼자 준후는 “아니다. 엄마가 나오게 한다”고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준후는 모자이크돼서 유튜브에 출연하고 있는 상황.

 

이민정은 “사람한에 알려진 사람으로서 사는 건 엄마가 선택할 일은 아니다. 네 직업은 아니잖아”라고 조언했다. 준후가 “그럼 라엘이는 뭐야”라고 같은 반 친구를 언급했다. 

 

 

이민정이 “그건 그 친구가 선택을 한 거지. 자기가 나오고 싶다고”라고 말하자 준후는 “그럼 나도 선택을 할게”라고 출연 욕심을 밝혔다. 


제작진이 “학교 친구들은 부모님이 연예인인 거 아느냐”고 묻자 준후는 “너무 많이 안다. 아빠는 안다”고 답했다.

 

이민정이 “엄마는 몰라?”라고 묻자 준후는 “엄마는 가끔씩 안다”고 답해 웃음을 불렀다. 이민정은 “엄마 열심히 활동해야겠다”고 반응했다.

 

영상 말미에 결국 이민정은 이병헌과 상의 후 어릴 때 영상을 공개해 아들의 출연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공개한 영상 속에는 준후가 2살일 때 간식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이병헌이 준후에게 “아빠 이름이 뭐야”라고 물어봤고 아들의 대답에 흐뭇하게 웃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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