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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각각 SNS에 의미심장 게시물…“네가 핀 담배만큼”

입력 : 2025-04-07 07:21:01 수정 : 2025-04-07 0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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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 인스타그램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그룹 티아라의 지연(32)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38·kt 위즈)이 각각 자신들의 SNS에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남겨 관심을 끈다.

 

지연은 지난 6일 ‘코노(코인 노래방) 대신 카노(자동차 노래방)’라는 문구와 함께 차 안에서 노래 부르는 영상을 게시했다.

 

지연은 이예준의 ‘그날에 나는 맘이 편했을까’를 선곡했다. 영상에 함께 나온 가사에는 ‘네가 핀 담배만큼 난 울었어’, ‘네가 못한 숙제 한 거잖아’, ‘내 말이 상처였다는 말은 하지마’ 등의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지연이 이혼 후 심경을 밝힌 것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다.

 

반면 황재균은 지난 5일 ‘시험은 통과해야 하고, 시련은 이겨내야 하고, 유혹은 거절해야 한다’는 문구가 적힌 눈 덮인 호수 사진을 올렸다.

 

지연과 황재균은 열애 6개월 만인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하고, 같은 해 12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초 지연이 황재균과의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법원에서 조정을 거친 끝에 11월 이혼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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