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였던 전보람과 큐리가 효민의 결혼을 축하했다.
전보람은 지난 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오늘 너무나도 환하게 빛이 났던 울 효민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큐리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결혼식장 버진로드 사진을 올려 결혼식 참석을 인증했다.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해 두바이에 있는 소연은 개인 일정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혼식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려졌다.
효민은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금융업 종사자인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에서 축가는 거미와 임시완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윤종신, 홍석천, 송진우, 그룹 소녀시대 유리, 풍자, 전효성 등 수많은 연예인 하객들이 참석했다.
한편, 티아라 멤버 중 효민은 세번째로 결혼했다. 소연은 2022년 축구선수 조유민과 결혼했다. 지연은 같은 해 야구선수 황재균과 결혼했고 지난해 이혼했다. 효민은 2009년 그룹 티아라로 데뷔해 현재 주류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전보람과 소연은 2017년 티아라에서 탈퇴했다. 이에 티아라에는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이 소속돼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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