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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비 배인, 미국 공연 도중 커밍아웃…男아이돌 최초
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이 성소수자임을 밝혔다.
배인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의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JUST ODD) 공연 도중 팬들에게 직접 커밍아웃했다. 그는 공연 중간 무대에서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배인은 이날 무대에서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의 ‘본 디스 웨이’(Born This Way)를 열창하며 무지개 깃발을 힘차게 흔들었다. 무지개 깃발은 성소수자(LGBTQ)를 대표하는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앞서 하이브(HYBE)의 글로벌 프로젝트 걸그룹 ‘캣츠아이(CAT’S EYE)’의 멤버 라라가 동성애자임을 걸그룹 와썹(Wassup) 출신 지애가 양성애자임을 밝힌 바 있으나 남성 아이돌의 커밍아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저스트비 소속사 블루닷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발표와 관련해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2021년 데뷔한 저스트비는 멤버 임지민, 이건우, 배인, JM, 전도염, 김상우로 구성된 6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에는 Mnet 경연 프로그램 ‘로드 투 킹덤 : 에이스 오브 에이스’에 출연했으며고 지난 3월에는 디지털 앨범 ‘JUST ODD’를 발매해 월드투어에 돌입했다.
2025-04-24 09: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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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의 새 출발…더 깊어진 포근함
배우 김선호가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4일 김선호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새로운 공식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선호는 특유의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부터 시크한 눈빛,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매력을 완벽하게 끌어올리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유의 부드러운 눈매와 한층 깊어진 아우라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선호는 새로 공개한 프로필을 통해 그가 배우로서 가지고 있는 넓은 연기 스펙트럼처럼 깔끔한 수트 스타일링부터 내추럴한 캐주얼 룩까지 여러 스타일링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선호는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베이직한 흰 티셔츠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풍긴 데 이어 살짝 짓는 미소만으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듯 청순한 얼굴을 그려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반면, 블랙 컨셉의 컷에서는 그동안 보지 못했던 김선호의 한층 깊어진 아우라와 시크미 뿐만 아니라 김선호의 전매특허 보조개 미소로 반전 매력을 뽐내며 그만의 감성을 드러냈다.
아이보리 니트를 입은 모습은 김선호 특유의 편안함과 내추럴한 매력이 한층 부각돼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포근한 분위기를 연출해 설렘을 자아낸다. 김선호는 최근 출연했던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충섭’ 역으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연기와 윙크로 크게 화제를 모으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새롭게 공개된 프로필에서도 그만의 독보적인 아우라와 매력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2025-04-24 09: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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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지옥4' 박해린, 분위기 반전 몽환美
배우 박해린이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24일 박해린 소속사 WNY 측은 LMC와 함께한 플라워 캡슐 컬렉션 캠페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박해린은 플라워 패턴의 롱슬리브 티셔츠 크롭티를 자신만의 감성적인 무드를 더한 스타일링을 통해 플라워 패턴이 가진 부드러움과 생기 넘치는 에너지를 동시에 표현했다.
특히 박해린은 넷플릭스 ‘솔로지옥4’에서 보여준 털털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바비인형 같은 몽환적안 눈빛과 특유의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눈을 뗄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관계자는 “박해린은 클로즈업 컷에서 카메라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어떠한 콘셉트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채로운 스타일 변주를 주는 감각이 탁월하다.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이 이번 화보를 통해 브랜드가 원하는 아이덴티티를 정확히 표현해준 것 같다”며 “이번 화보를 통해 그녀와 완벽한 시너지를 낸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해린은 최근 넷플릭스 ‘솔로지옥4’ 에서 이국적인 이목구비와 시원한 성격으로 여자 메기로 등장, 역대급 메기녀라는 호칭을 얻어내며 ‘솔로지옥4’ 넷플릭스 전체 클립 영상 중 압도적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성을 입증하며 온라인을 휩쓴 바 있다.
우월한 피지컬과 미모로 패션과 뷰티, 유통, 주류, 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들의 잇단 러브콜 제안을 받으며 광고업계에서도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해린은 배우 데뷔 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대한민국 유일 최초로 프랑스 칸 국제시리즈 경쟁 부문에 진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LGU+ 드라마 '타로; 일곱장의 이야기' 시리즈 버려주세요 편에서 떡볶이집 알바생 민구 역으로, LGU+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는 여자주인공 수향의 젊은 시절 역 맡았다.
넷플릭스 ‘월간남친’에 이어 tvN ‘얄미운 사랑’까지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2025-04-24 09: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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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난지 한 달 됐는데…‘폭싹 속았수다’ 아직도 뜨겁다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여운이 아직도 떠나지 않았다. 마지막회가 공개된 지 한 달여가 지났지만 드라마를 향한 인기와 애정이 여전히 뜨거운 것은 물론 출연진의 행보까지 주목받고 있다.
여론조사회사 한국갤럽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폭싹 속았수다’는 4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에 등극했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요즘 가장 즐겨보는 방송영상프로그램을 물어 발표한 결과 ‘폭싹 속았수다’는 선호도 11.7%로 1위를 기록했다. 3월에도 선호도 6.9%를 기록하며 해당 조사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이다.
심지어 종영했음에도 수치가 4.8%P 오르며 두 자릿 수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선호도 조사에서 10%를 넘긴 드라마는 눈물의 여왕(2024), 더 글로리(2023) 등이 있다. 작품 종영 후에도 압도적인 수치로 선호도 1위를 차지할 만큼 ‘폭싹 속았수다’를 향한 대중의 애정이 여전히 두텁다는 뜻이다.
‘폭싹 속았수다’ 신드롬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달 5일 열리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 연출상(김원석), 극본상(임상춘), 남자 최우수연기상(박보검), 여자 최우수연기상(아이유), 남자 조연상(최대훈), 여자 조연상(염혜란), 여자 신인연기상(김태연) 등 8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최다 후보로 오른 만큼 독보적인 성과가 예상된다.
출연 배우들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각종 스케줄을 바쁘게 소화하는 동시에 차기작 소식까지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도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은 아이유는 차기작 소식으로 드라마 팬들의 마음을 또 한 번 달궜다.
내년 방영하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배우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다. 대한민국이 입헌군주제라는 가상의 설정을 내세운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남녀 배우 모두 최고 주가를 자랑하는 만큼 벌써부터 내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관식이 열풍’의 주인공 박보검은 광고 촬영과 더불어 각종 방송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KBS2 심야 음악 프로그램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통해 MC로서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박보검을 향한 뜨거운 관심 덕에 지난 시즌보다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샐러드 프랜차이즈 업체의 광고모델로 발탁되기도 한 박보검은 오는 6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굿보이를 통해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중년 관식을 연기한 박해준은 현재 관객과 만나고 있는 영화 ‘야당’을 통해 스크린에서도 맹활약 중이다. 박해준은 폭싹 속았수다와는 180도 다른 캐릭터인 마약수사대 형사를 연기하며 작품 흥행을 이끌고 있다.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야당’은 100만 관객을 넘기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극장가 비수기로 꼽히는 4월에 개봉했음에도 끊임없이 쏟아지는 호평을 바탕으로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박해준과 함께 열연을 펼친 문소리는 핫한 스타들만 한다는 프로야구 시구에도 나섰다. 지난 10일 문소리는 부산 사직구장 마운드에 올라 시구자로 출격했다. 부산 출신인 문소리는 롯데 자이언츠 팬으로 유명하다. 이날도 문소리의 부친이 시타자로 나서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화보 촬영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문소리는 다음 달 방영을 앞둔 MBC 드라마 ‘노무사 노무진’ 특별출연을 통해 또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명품 조연들도 주연 못지않은 인기를 만끽하고 있다. ‘학씨 아저씨’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은 최대훈은 인기 스타 관문으로 꼽히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도 출연했다. 부상길 아내 박영란 역을 연기한 채서안은 짧은 분량에도 청순한 외모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각종 화보 촬영에 나서는 등 무명 생활을 청산했다.
2025-04-24 0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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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그루, 상큼함 그 자체
배우 한그루가 스타일리시한 휴가 일상을 공개했다.
한그루는 23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문구 없이 휴가를 뜻하는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야자수가 보이는 휴가지에서 라인이 돋보이는 핑크 원피스 등 휴가룩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착 달라붙는 의상임에도 S라인을 뽐내며 청량감 가득한 근황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한그루는 지난 2022년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뒤 홀로 쌍둥이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에서 주인공 구하나 역으로 출연 중이다.
2025-04-23 22: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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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경, 문신 지웠다 "자식들에 당당하게"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문신을 지우고 있음을 알렸다.
지난 22일 송백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 몸에 남아있는 마지막 연예인병 흔적인 타투를 오늘 드디어 처음으로 지웠다”고 밝혔다.
이어 “깨끗한 몸으로 살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 앞으로 3년 동안 열심히 지워갈 것“이라며 문신을 완벽히 지울 것이라고 알렸다.
그는 이같은 사실을 입증하듯 팔, 다리, 귀 밑에 붕대를 한 모습을 함께 공개했다.
송백경은 “문신충으로 살기에는 앞으로의 긴 내 삶과 역할이 너무 많다. 아빠&남편 그리고 사장님. ‘깡패 같아 멋있어 보여요'라고 말하는 루빈이 루안이에게 좀 더 당당하게 ‘문신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수면 마취 깨고 나니 욱신욱신하지만 이 정도 따위는 문제없어. 여러분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깨끗한 몸을 소중히 하시길”이라고 조언도 전했다.
앞서 지난달 송백경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 문신을 제거하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왼팔에 감추고 싶은 과거(문신)가 있다. 아빠가 되고 나서 더 이상 드러내고 싶지 않다. 가정이 없을 때는 평생 가수로 살 줄 알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2016년 2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2019년 4월부터 KBS 성우로도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꼬치 전문점을 운영 중이다.
2025-04-23 21: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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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J팝 보이그룹' 아오엔, 멤버 확정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 차세대 J-팝 보이그룹 '아오엔(aoen)'으로 데뷔할 멤버 7인이 확정됐다.
하이브 일본 레이블인 소속사 YX 레이블즈는 "유우주(YUJU), 루카(RUKA), 하쿠(HAKU), 소타(SOTA), 쿄스케(KYOSUKE), 가쿠(GAKU), 레오(REO)가 아오엔 최종 멤버로 발탁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약 두 달간 니혼TV에서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응원-하이(HIGH) ~꿈의 스타트 라인(START LINE)~'(?援-HIGH ~夢のスタ?トライン~)를 통해 선발됐다.
앞서 경연 파이널 무대에서 유우주, 루카, 하쿠, 소타, 쿄스케가 피니시라인을 먼저 통과했고, 가쿠와 레오는 프로그램 종영 이후 진행된 시청자 투표를 통해 합류했다.
YX 레이블즈에 따르면, 두 사람을 뽑기 위한 시청자 투표는 총 50만 건을 넘었다. 이 중 21만 표 이상을 얻어 1위에 오른 가쿠는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오 역시 "앞으로 아오엔의 멤버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쿠는 하이브 일본 그룹 '앤팀(&TEAM)'이 탄생한 오디션 프로그램 '앤오디션 - 더 하울링(&AUDITION ? The Howling)-'에 출연해 눈도장을 받은 멤버다.
당시에는 아쉽게 탈락했지만, 이후 춤과 노래 실력을 갈고닦으며 내공을 쌓아왔다. 밝은 성격과 유쾌한 입담으로 팀 내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다. '미소천사'라는 별명을 가진 레오는 청량한 고음과 풍부한 표정 연기가 장점이다.
'비주얼 담당' 유우주는 팀의 맏형이며, 남다른 표현력과 당찬 퍼포먼스로 방점을 찍었다. 루카는 4살부터 아이돌의 꿈을 키워온 노력파로, 17년간 다져온 댄스 실력을 인정받았다
하쿠도 '앤오디션 ? 더 하울링 -' 탈락 경험을 발판 삼아 발레로 다져진 피지컬과 섬세한 음색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타는 멤버 가운데 연습생 기간이 가장 짧지만, 오디션을 통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보컬, 댄스, 비주얼을 두루 갖춘 '올라운더' 쿄스케는 다섯 살부터 춤을 추기 시작했고, 중학교 시절 이미 전국 댄스 대회를 제패한 실력파다.
그룹명은 가장 뜨겁게 타오르는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한다. 강렬한 열정과 에너지를 품은 그룹으로 활약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아오엔의 공식 팬덤명은 '아오링(aoring)'이다. 아오엔의 '아오(ao)'와 '링(ring)'을 결합한 이름으로, 아티스트와 팬덤이 하나의 '원(Circle)'으로 연결돼 함께 즐겁고 특별한 여정을 만들어가자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데뷔 멤버 발표와 함께 팀의 공식 사이트와 팬클럽 멤버십,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커뮤니티 등도 개설됐다.
2025-04-23 21: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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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둘째 성별 스포했다 "예쁜 꼬까신"
배우 이하늬가 둘째 자녀의 성별을 간접적으로 공개했다.
이하늬는 23일 인스타그램에 "예쁜 꼬까신"이라면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무늬가 담긴 꼬까신과 핑크색, 노란색 양말이 담겼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사랑스러운 비주얼에서 딸을 임신한 게 아닌지 누리꾼은 추정했다.
앞서 이하늬 소속사 팀호프 측은 지난 3월7일 "초기라서 조심스럽지만 이하늬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2021년 두 살 연상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낳았다. 이후 첫째 출산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2025-04-23 21: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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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캐릭터 팝업스토어에 1만 2000명 운집
라이징 그룹 '라이즈(RIIZE)'가 연 캐릭터 팝업스토어가 성료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17일 간 서울 성동구 성수이로20길 57에서 열린 '위 리틀 라이즈 @라이즈 파크(WE LITTLE RIIZE @RIIZE PARK)'에 1만2000명이 운집했다.
라이즈가 직접 그려서 만든 캐릭터 '리라즈' 탄생 1주년을 기념 팝업스토어였다.
1주차 온라인 사전 예약을 시작한 지 3분 만에 전 회차가 매진됨은 물론, 2주차 현장 방문 예약 기간에는 오픈 전부터 1000 명 이상의 대기 인원이 길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펼쳐져 '성수 핫플레이스'가 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리라즈 인형탈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부터 리즈코의 플라잉 체어, 송용돌이의 볼풀장, 우락밤의 펀치 기계, 토냥덕의 범퍼카, 똘병의 네컷포토 부스, 멍룡이의 미니 바이킹 등 곳곳에 위치한 다채로운 포토존 및 체험존이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롱다리와 롱머리로 화제된 '롱 라이즈 키링'을 포함한 다수의 MD가 품절됐다. 아트워크 DIY 티셔츠는 4차 재입고 및 전량 소진됐다.
'#리라즈가_진짜_많네' 해시태그를 통해 만날 수 있는 팬들의 인증샷 릴레이가 팝업스토어 종료 후에도 이어지며 여운을 남기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는 5월 발매하는 첫 정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이다.
2025-04-23 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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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배우 매니지먼트 정리"
씨제스 스튜디오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한다.
씨제스 스튜디오는 23일 뉴시스에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을 정리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며 "현재 콘텐츠, 음반 등 제작 중심의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비용 구조를 정비하는 체질 개선과 구조 효율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씨제스 측은 "이는 미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조정 과정이며 건실한 콘텐츠 투자와 제작 역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드라마, 예능, 음악 콘텐츠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제작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조 개선을 통해 사업 효율성과 수익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단계다. 앞으로도 씨제스 스튜디오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자회사 씨제스걸리버스튜디오를 합병하고, 2023년 사명을 씨제스 스튜디오로 변경했다. 콘텐츠 제작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영화 '올빼미'(2022), 드라마 '카지노'(2023) 등을 공동 제작했다.
현재 씨제스 스튜디오에는 배우 설경구, 오달수, 박성웅, 채시라, 조성하, 문소리, 송일국, 엄지원, 신은정, 최병오, 라미란, 박병은, 류준열, 정석원, 김남희, 이상엽, 박경혜, 박예영, 조준, 차시원,오하늬 등이 소속됐다.
씨제스 스튜디오가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를 결정하면서 배우들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린다.
2025-04-23 21:0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