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생긴 주름은 점점 더 깊어지고 웬만해서는 사라지지 않아 눈가 주름이 생기기 시작하면 시야를 가려 눈매가 답답하고 졸려 보이게 된다. 또한 눈 밑에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과 그로 인해 생기는 다크서클은 피곤하고 무기력하며 더 나아가 힘들게 고생하며 사는 사람처럼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최근 상안검 수술과 하안검 수술과 같은 눈성형이 증가하고 있다. 상안검 수술은 약해진 근육을 대신해서 눈꺼풀 윗부분의 얇은 피부를 절제 한 뒤 피부를 당겨서 눈꺼풀 자체 힘만으로도 눈을 뜰 수 있게 해주는 수술로서 자신의 눈이 젊었을 때에 비해 주변이 답답하고 졸려 보인다면 선택할 수 있는 수술이다.
반면 하안검 시술은 눈아랫부분을 절개하는 수술인데 노화로 인해 생긴 불필요한 지방을 제거하거나 지방을 빼내 주변의 깊은 주름에 재배치 하는 수술로서 눈밑의 피부가 불룩하게 도출되어 심술궂어 보이거나 주름이 깊어져 인상이 어두워 보이는 사람들 선택하는 대표적인 노화증상 교정 시술이다.
눈 주변의 주름을 제거하는데 대표적인 이 두 가지 눈성형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높이와 모양을 상담한 뒤 그에 맞게 피부와 모양을 디자인 한 뒤 부분마취 해 눈썹 라인 아래 부분을 절개해 늘어진 피부나 근육, 지방을 제거한 뒤 봉합하면 마무리하면 된다.
상안검, 하안검수술은 각 1시간 내 이뤄지며 수술 후 1주일이면 회복되는 수술로서 자신의 나이 때문에 수술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분들도 손쉽게 받아들이는 좋은 해결책으로 최근에는 부모님 효도 선물로 눈성형을 선물하는 자녀들이 증가하고 있다.
부산 아이엠성형외과 문주봉 원장은 “상안검, 하안검 수술은 부모님 세대의 연령대인 50세 이후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작용을 최대한 낮추고 얼굴의 전체적인 조화를 고려해야 훨씬 어려 보이면서 일상생활 속의 불편함도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조원익 기자 wi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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