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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동생’의 몰락, 日 배우 히로스에 료코 현행범 체포

입력 : 2025-04-08 10:00:51 수정 : 2025-04-08 1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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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신화)

불륜을 인정하고 사과해 논란이 있었던 일본 배우 히로스에 료코가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시즈오카 현 시마다 시립 종합 의료 센터에서 간호사를 폭행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히로스에 료코는 병원 내에서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히로스에 료코는 이날 오전 0시20분쯤 진료 대기 중 간호사를 걷어차고 팔을 긁는 등의 폭행을 가했다.

 

히로스에 료코는 사건 발생 5시간 전인 오후 7시쯤 매니저로 알려진 남성과 동승한 채 가케가와시의 신토메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에 돌진하는 사고로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1994년 데뷔한 료코는 청순한 이미지와 아름다운 미모로 큰 인기를 얻었고 ‘비밀’ ‘러브레터’ 등에 출연하며 국민 여배우가 됐다. 2003년 패션 디자이너인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지만 2008년 이혼했다. 2년 뒤인 2010년 캔들 준과 재혼했지만 2014년 9세 연하인 배우 사토 타게루와 불륜 의혹이 일었다. 료코는 이를 부인했으나 2023년 일본 유명 셰프 토바 슈사쿠와 불륜을 저지른 것이 사실로 밝혀져 논란이 됐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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