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J DOC' 이하늘이 지드래곤을 또 저격했다.
최근 이하늘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 도중 지드래곤 세 번째 정규앨범 '위버맨쉬' 타이틀곡 '투 배드' 관련 "솔직히 말하겠다. 별로"라고 밝혔다. 이 곡 안무를 흉내 내며 "문희준이 먼저 한 거 아니냐. 춤도 별로다. 챌린지다 뭐다 빨아주고 하는데 모르겠다"며 "솔직히 말하겠다. 이 채널, 내 인생 망할 생각하고 말하겠다 별로다. XX"면서 욕설까지 내뱉었다.
이하늘은 술에 취한 상태였다. "내 채널 홍보 좀 해달라"면서 "한쪽으로 막 가니까 사람들이 XX (라방에) 많이 들어온다, X까고 가야겠다. 착한 척 하기도 싫고, 있는 그대로 가겠다. 너네한테 착한 척 안 하고 있는 그대로 갈게"라고 했다.
지난해 11월 위버맨쉬 선공개곡 파워 관련해서도 소신 발언했다. "지드래곤을 존경하지만, 내 기대이하"라며 "그의 어떤 결과물이든 좋아하지만 이번 만큼은 '경쟁해 볼만하다' 싶었다. 지드래곤이 안 좋다가 아니라, 우리와 결이 달라서 상관없다"고 했다. 논란이 일자, 지드래곤 언급 부분을 편집했고 쇼츠 영상도 지웠다.
<뉴시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