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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이수지 대치맘' 마냥 웃을 일 아냐 "4세 고시, 7세 고시 ... 부모의 비애"

입력 : 2025-03-25 11:02:23 수정 : 2025-03-26 21: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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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신 방송인 백지연이 본인의 유튜브에서 ‘이수지 대치맘’을 언급했다.

 

24일 백지연은 본인의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 되는 8가지 방법'이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백지연은 코미디언 이수지의 '대치맘' 영상에 대해 언급하며, 사실 많은 학부모의 비애가 깔린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연은 "우리 땐 대학입시가 제일 힘들었지만 요즘은 대학입시뿐만 아니다. 4세 고시, 7세 고시, 초등학교 서울대 입시반, 초등학교 명문대 입시반 이렇게 나뉜다고 하던데 그걸 어떻게 견디겠느냐"고 꼬집었다. 

 

이어 "가뜩이나 부모의 아킬레스건은 자녀다. 내가 잘되고 안 되고보다 더 힘든 게 내 자녀가 잘되고 안 되고다. 거길 훅훅 건드리고 비교하고 자랑하면 이걸 좋아할 사람은 없다"라고 본인의 견해를 밝혔다.

 

한편, 백지연은 앵커 출신 방송인으로 활동했고, 미국의 유명 디자인 대학을 졸업한 백지연의 아들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와 결혼했다. 과거 백지연은 1995년 결혼해 아들을 낳고 4년 뒤 이혼했고, 2001년 재혼 후 다시 이혼해 아들을 혼자 키워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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