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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톡] ‘첫 정규’ 태용 “본능 깨우는 ‘와일드’, 새 챕터의 시작”

입력 : 2026-05-18 09:38:09 수정 : 2026-05-18 1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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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이 첫 정규앨범 ‘와일드(WYLD)’로 지난 2년 여 간 축적했던 에너지를 터트린다.

 

태용이 전곡 작사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와일드’가 오늘(1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약 2년간의 공백을 깨고 한층 단단해진 내면과 깊어진 감성을 담아낸 앨범으로 총 10곡이 수록된다. 

태용은 18일 소속사를 통해 “기대도 되고 정말 설렌다. 지난 2년 동안 이전 앨범들을 돌아보며 공부도 많이 했고, 더 발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많은 분들에게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는 마음으로 작업한 만큼, 이번 앨범이 여러분의 음악적 본능을 깨우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컴백 소감을 내놨다. 

 

야성, 포효, 춤, 본능, 표출 등을 담아낸 앨범의 이름 ‘와일드’는 ‘Wild’, ‘Yell’, ‘Loud’, ‘Danc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들었다.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건 ‘아티스트 태용’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는 “음악을 만드는 걸 좋아하지만, 그걸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는 계속 고민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작업을 하면서 제 안의 감정과 생각들을 어떤 방식으로 전할지 많이 고민했고, 그 과정이 마침내 이번 앨범의 색깔을 만들어준 것 같다”고 돌아봤다. 

지난해 12월 14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해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음악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완성도나 가사의 전달력 면에서 가장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작업해 둔 곡들이 많이 있었는데, 전하고자 하는 감정이나 메시지가 충분히 느껴지지 않으면 과감하게 내려놨다. 그래서 이번 앨범은 현재의 나를 가장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다고 확신이 드는 곡들만 담으려고 했다”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꾸준한 사람이 결국 성장한다’는 주변의 칭찬을 들으며 작업했다. “예전에는 한 곡을 만들 때 며칠 동안 수십 번씩 수정했다면, 지금은 두세 번 수정하면 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만드는 것 같다”며 스스로 체감한 변화를 전하기도 했다. 

 

동명의 타이틀곡 ‘와일드’는 야생 동물의 본능적인 움직임에서 영감을 받은 힙합 곡이다. 공백기동안 쌓인 에너지를 터뜨리기 적합한 곡이었다.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이라는 점도 타이틀 선정의 이유가 됐다. 태용은 “처음 곡 작업을 시작하던 순간부터 마음속에 그려왔던 모습들이 이 곡 안에 자연스럽게 담긴 것 같아서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퍼포먼스로 이름난 태용의 신곡 무대에도 기대가 쏠린다. 관전포인트를 묻자 “3절에서 하이퍼팝 사운드가 터지면서 이어지는 퍼포먼스를 가장 좋아한다. 곡이 전개될수록 감정이나 에너지가 점점 해방되는 흐름이 있는데, 그런 분위기를 퍼포먼스로도 자연스럽게 표현하려고 했다”며 “음악과 퍼포먼스가 함께 터지면서 본능이 해방되는 느낌이 포인트”라고 짚었다. 

 

‘와일드’를 통해 한층 성장한 모습의 태용을 만나볼 수 있다. 그는 “들으시는 모든 분들이 잠깐이라도 본능적으로 자유로워지는 해방의 순간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이어 “태용이라는 사람의 음악과 색깔이 더 선명해졌다고 느끼셨으면 좋겠다. ‘와일드’를 기점으로 나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지  계속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이라 스스로도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끝으로 태용은 “오랜 시간 동안 정말 많은 고민과 준비 끝에 나온 첫 정규 앨범이다.  더 성장한 모습과 좋은 음악들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이번 활동도 함께 행복하게 달려보자”는 말로 오랜 공백기를 기다려준 시즈니(팬덤명)를 향한 애정의 메시지를 보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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