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이혜원 “인생 맛집, ♥안정환 때문에 못 가”…왜?

입력 : 2023-10-04 22:50:00 수정 : 2023-10-04 22:45:33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전 축구 선수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이탈리아의 맛집을 그리워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찐친들과 술자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혜원은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이혜원의 친구는 “정환이 형이 해외에서 많이 활동해서 해외 생활 많이 하지 않았냐”며 “세계적인 맛집들을 경험한 사람으로서 만약 죽기 전에 가고 싶은 식당이 딱 하나만 있다면 어디냐”고 질문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제2혜원’

이에 이혜원은 “있는데 못간다. 안느랑 같이 가야 하는데 안느가 거길 못 간다. 이탈리아에 있다. 사실 이탈리아 가도 상관은 없는데”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이혜원의 친구는 “정환이 형이 이탈리아 상대로 2002 월드컵 때 4강에서 골 넣으면서 이탈리아 사람들의 적이 돼서 그렇다”라고 말했고, 이혜원은 “맞다. 공공의 적이 됐다. 그때 마피아가 ‘너 다시 들어오면 어떻게 한다’고 얘기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혜원은 “꼭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 이탈리아 가정식 같은 걸 파는 데인데 어느 나라를 가든 어느 지역을 가든 그 맛을 한 번도 다시 먹어본 적이 없다”며 회상했다. 이어 “오빠(안정환)한테 거길 다시 같이 가고 싶다고 얘기했는데 다시 못 가고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이혜원은 2001년 축구 선수 출신 안정환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들은 2014년 MBC 육아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