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김도영이 생애 첫 홈런왕에 한 걸음 다가섰다. 시즌 4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도영은 1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날렸다. 볼카운트 2-2에서 상대 선발 최민준의 시속 136㎞ 초구 투심 패스트볼을 당겨 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6일 광주 삼성전 이후 3경기 만에 나온 44호 아치다. 홈런 2위 샘 힐리어드(KT·42개)와 격차를 2개로 벌렸다. 김도영이 홈런왕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KT는 2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KIA 역시 이날 경기를 마친 뒤 똑같이 2경기를 남기게 된다.
2022년에 데뷔한 김도영은 통산 100홈런 달성에도 1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