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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메츠전 2타점 적시타에 실점 막은 호수비까지… 팀은 2-4 역전패

입력 : 2026-09-07 09:06:59 수정 : 2026-09-07 10: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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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외야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반등의 신호탄을 마련했다.

 

이정후는 7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서 5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은 0.280(496타수 139안타)을 유지했다.

 

9월 들어 타격감이 식었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 전까지 9월에 출장한 5경기에서 타율 0.048(21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달까지 0.291을 작성했던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0(492타수 138안타)까지 떨어졌다.

 

이날 이정후는 2회 첫 타석에서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0-0이던 4회 2사 2, 3루에선 메츠 선발 크리스천 스콧의 초구를 공략해 선제 2타점 우전 적시타를 기록했다. 타점 2개를 추가한 이정후는 시즌 53점을 올렸다.

 

사진=AP/뉴시스
사진=AP/뉴시스

 

6회에는 외야 우중간 방향으로 안타성 타구를 날렸으나, 메츠 우익수 카슨 벤지에 잡혔다. 9회 마지막 타석은 3루수 직선타로 아웃됐다.

 

수비에서도 빛났다. 이정후는 2-1로 앞선 8회 1사 2루에서 프란시스코 린도어의 안타성 타구를 잡아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는 2사 1, 3루에서 보 비솃에게 역전 3점 홈런을 내주며 2-4로 졌다.



박상후 기자 psh65541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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