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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이 내려온다…‘발로란트’ 신규 맵 ‘서밋’으로 달라진 전투 예고

입력 : 2026-06-24 14:59:25 수정 : 2026-06-24 14:5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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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신규 맵 서밋. 라이엇 게임즈 제공
발로란트 신규 맵 서밋. 라이엇 게임즈 제공

발로란트가 새로운 전장과 신규 모드를 앞세워 플레이 방식에 변화를 더한다. 단순한 맵 추가를 넘어 전략적 판단이 중요한 신규 기믹과 빠른 전투 흐름의 특별 모드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예고했다.

 

라이엇 게임즈는 5대5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2026 시즌 액트 4 업데이트를 24일 13.00 패치로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규 맵 ‘서밋’과 특별 모드 ‘탈환전’이다. 기존 전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요소를 도입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전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맵 서밋은 발로란트의 13번째 전장으로, 세이지가 발로란트에 합류하기 전 수련했던 레디언트 훈련소가 위치한 중국 장자제 국가삼림공원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서밋은 2개의 스파이크 지점과 3개의 공격로로 구성됐으며, 가장 큰 특징은 ‘내려오는 벽’ 기믹이다. 라운드 진행 중 플레이어가 특정 스위치를 파괴하면 벽이 내려와 통로를 차단하고 주요 시야와 이동 경로를 바꾼다.

 

한 번 작동한 벽은 해당 라운드 내 다시 복구하거나 파괴할 수 없어 공격과 수비 양측 모두 새로운 전략을 요구받는다. 내려오는 벽은 A 사이트와 B 사이트, 중앙 지역에 각각 배치돼 라운드 흐름을 바꾸는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용자들이 신규 맵에 적응할 수 있도록 경쟁전 적응 기간도 운영한다. 출시 후 첫 2주 동안 서밋에서 경쟁전을 플레이할 경우 패배 시 경쟁전 등급 점수(RR) 감소량이 50% 줄어들며, 승리 시에는 기존과 동일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함께 추가된 신규 특별 모드 탈환전은 발로란트의 핵심 요소인 스파이크 설치와 해체 상황을 짧고 집중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3대3 라운드 기반 모드로, 설치팀과 탈환팀이 매 라운드 역할을 바꿔가며 대결한다.

 

설치팀은 스파이크를 지키고, 탈환팀은 제한 시간 안에 해체해야 한다. 상대 팀을 전멸시키거나 스파이크를 끝까지 지켜내는 방식으로 승리할 수 있으며, 먼저 5라운드를 가져가는 팀이 최종 승리한다.

 

기존 경쟁전과 달리 경제 시스템은 적용되지 않는다. 대신 매 라운드 시작 시 제공되는 무기 및 방어구 카드와 스킬 충전 카드를 선택해 전투에 나서며,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한 선택지가 등장한다.

 

탈환전은 어센트, 바인드, 헤이븐, 선셋, 신규 맵 서밋 등 총 5개 전장에서 무작위로 진행된다. 특히 서밋의 내려오는 벽 기믹도 탈환전에 적용돼 새로운 전략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스킨 컬렉션과 배틀패스도 공개됐다. 신규 스킨 시리즈 ‘블랙스파이어 컬렉션’은 팬텀, 셰리프, 스펙터, 아레스와 신규 근접 무기 분열기로 구성됐으며, 배틀패스에는 천공의 사신 고스트, 치유 스쿼드 카드, 메롱 스프레이 등 다양한 보상이 포함됐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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