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스포츠

검색

UFC, ‘인스타·페북’ 메타와 파트너십 체결… 첫 공식 팬 테크 파트너

입력 : 2025-04-03 09:30:16 수정 : 2025-04-03 09:30:16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데이나 화이트 UFC CEO의 모습. 사진=UFC 제공

 

TKO 그룹 홀딩스(NYSE: TKO) 자회사인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가 3일(한국 시간) “메타와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UFC는 메타의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전 세계 수백만 UFC 팬들의 참여를 전례 없는 수준으로 끌어낼 계획이다. UFC의 첫 공식 팬 테크놀로지 파트너인 메타는 메타 AI, 메타 안경, 메타 퀘스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와츠앱, 스레드와 같은 메타의 기술 플랫폼, 서비스, 상품 등을 잘 알려져 있다.

 

이를 통해 팬들을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UFC 콘텐츠에 깊이 몰입시킬 것으로 점쳐진다.

 

또한 메타는 UFC의 첫 공식 인공지능(AI) 안경 파트너가 된다. 양사의 협력으로 팬들은 UFC 대회서 새로운 경험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난 MMA를 사랑하고, UFC와 협력해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 무척 기대된다”고 이번 파트너십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메타는 UFC의 공식 팬 테크놀로지 파트너로서 페이퍼뷰(PPV)와 파이트 나이트 대회 곳곳에서도 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옥타곤에 브랜드 로고가 새겨지며, 방송과 경기장 내부 팬 익스피리언스 코너에도 다양한 형태로 등장한다.

 

또한 메타의 텍스트 기반 플랫폼 스레드는 UFC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파트너가 된다. 각 UFC 대회의 가장 중요한 순간들에 대한 대화를 촉진하는 독점 오리지널 콘텐츠는 물론, 다른 팬들과 대화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전용 커뮤니티를 제공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UFC 커뮤니티의 주요 플랫폼으로 우뚝 설 것으로 보인다.

 

데이나 화이트 UF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몇 년간 많은 훌륭한 파트너들이 UFC가 MMA를 발전시키는 걸 도왔지만, 저커버그와 메타 직원들은 정녕 UFC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할 일들을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메타는 기술 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지성들을 보유하고 있고, 그들은 팬들의 참여를 완전히 다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며 “우린 이미 메타와 함께 새로운 파이터 랭킹 시스템 부분에서 혁신적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조만간 공개하려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화이트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앞으로 몇 년 안에 이 스포츠를 송두리째 바꿔버릴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