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상무지구에 위치한 치우치과의원 상무점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치우치과의원 상무점은 지난 14일 미혼모 보호시설 엔젤하우스를 찾아 육아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19일 밝혔다.
엔젤하우스는 예상치 못한 임신과 출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임산부와 미혼모자가족을 지원하는 시설로 어려운 이들을 안전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치우치과 관계자는 “엔젤하우스는 단순한 보호를 넘어 정서적 안정과 자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한 가족이 사회에서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기에 평소 지역 사회공헌에 진심인 우리 치과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치우치과의원 상무점은 기저귀, 분유, 아기 옷, 아기 욕조 등 육아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미혼모자가족들의 건강한 미래를 응원했다. 엔젤하우스 측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임의택 치우치과 상무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싶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엔젤하우스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미혼모자가족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이어 “치과 치료가 필요한 분들에게도 다양한 지원을 고민 중이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치우치과의원 상무점은 환자 중심의 정성 어린 치과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 치료에 있어 풍부한 수술 경험과 첨단 디지털 장비를 바탕으로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정기적인 의료 봉사 및 추가적인 후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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