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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피의 권력자 한명회 된다…‘살생부’ 초호화 캐스팅 공개

입력 : 2026-11-05 09:37:24 수정 : 2026-11-05 09: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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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영화 살생부에서 조선 최고의 권력자 한명회로 변신한다.

 

살생부는 피로 권력을 쟁취한 한명회와 그에게 모든 것을 빼앗긴 뒤 복수의 화신 ‘야귀’가 된 백이화, 한명회의 오른팔이자 조선 최고의 무사 장길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유혈 액션 사극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더했다.

 

정우성은 피의 숙청 끝에 권력을 손에 넣은 한명회를 연기한다. 냉철한 지략과 무예를 갖췄으며 권력을 위해서라면 희생도 마다하지 않는 인물이다.

 

정성일은 한명회에게 원한을 품고 복수를 준비하는 반석 역을 맡는다. 비밀 조직 화접몽과 함께 한명회를 무너뜨리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는 인물이다.

Ev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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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준은 왕좌를 노리는 수양대군으로 출연한다. 백윤식은 과거 조선 최고의 무사로 이름을 떨쳤던 대장장이 지학을, 최무성은 한명회의 죽마고우이자 조선 최고의 검객 백무한을 맡았다.

 

최귀화는 한명회의 최측근 윤겸, 박지환은 단종 복위를 위해 목숨을 거는 박팽년으로 등장한다. 고창석은 김종서, 최다니엘은 성삼문, 이성욱은 하위지 역을 맡았다. 조복래는 한명회의 명령을 수행하는 암살 조직 수장 유혈목으로, 현봉식은 한명회의 측근 노광으로 합류했다.

 

다만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백이화와 장길도의 캐스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한명회의 살생부에 얽힌 비밀을 쫓는 백이화와 조선 최강의 무사 장길도를 누가 맡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연출은 공모자들, 기술자들, 반드시 잡는다, 변신, 늑대사냥 등을 만든 김홍선 감독이 맡았다. 최근에는 영국 범죄 액션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의 리드 디렉터로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해외 제작진도 합류한다. 하우스 오브 드래곤과 위쳐, 원피스 등에 참여한 촬영감독 라스 콕스와 오디세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에 참여한 조명감독 키런 웨이트가 함께한다.

 

살생부는 현재 촬영에 돌입했으며 2027년 극장 개봉을 목표로 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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