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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노골적 취향’ 오세영, 대기업 취업 거짓말에 밴드 활동까지…아슬아슬 이중생활

입력 : 2026-10-27 15:16:06 수정 : 2026-10-27 15:2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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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의 노골적 취향’ 배우 오세영, 조희봉, 이충주, 김재인이 한 가족으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11월 11일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 측은 27일 이은채 가족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Her’를 찾아 나선 재벌 보스 권도혁(성훈)과 그의 인생에 예상치 못한 변수로 등장한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의 위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강솔 감독이 연출하고 남지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오세영은 긍정적인 성격의 막내딸 이은채 역으로 출연한다. 이은채는 취업준비생이지만 아버지에게 혼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대기업에 취업했다고 거짓말한 인물이다.

 

실제로는 매주 수요일 가족 몰래 인디밴드 ‘인디아레드’의 보컬 ‘수’로 활동하며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다. 언제나 모범생이었던 언니와 달리 아버지의 걱정을 한 몸에 받는 사고뭉치다.

 

조희봉은 이은채와 이은서 자매의 아버지 이만덕 역을 맡는다. 스스로 신세대 아버지라고 생각하지만 딸들에게는 보수적인 태도를 보이는 인물이다.

 

특히 큰딸 이은서와 달리 막내딸 이은채에게는 걱정과 잔소리를 아끼지 않는다. 딸이 대기업에 취업한 줄로만 알고 있어 남몰래 이어가는 밴드 활동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고 있다.

 

이충주는 이은채의 형부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서진우로 분한다. 첫사랑 이은서와 결혼한 서진우는 아내를 아끼는 다정한 남편이자 처가 식구들을 살뜰히 챙기는 사위다.

 

가족 중 유일하게 처제 이은채의 이중생활을 알게 된 그는 비밀을 지켜주며 든든한 조력자가 된다. 그러나 처제의 사정을 감춰주는 일이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는 상황으로 이어지면서 예상치 못한 갈등을 겪게 된다.

 

김재인은 이은채의 언니이자 범죄심리학자 이은서 역으로 출연한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두뇌를 자랑한 이은서는 책임감이 강하고 잘못된 일을 그냥 넘기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다.

 

이은서는 회사에 관한 질문에 모호하게 답하는 동생을 의심하지만 아직 확실한 증거를 찾지 못한 상태다. 성격이 정반대인 두 자매가 펼칠 갈등과 가족 간의 관계 변화도 주요 관전 요소다.

 

이처럼 이은채 가족은 엄격하지만 딸들을 아끼는 아버지, 빈틈없는 큰딸, 가수의 꿈을 숨긴 막내딸, 처제의 비밀을 지켜주는 사위까지 서로 다른 개성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제작진은 “엄격하지만 딸들을 누구보다 아끼는 아버지 이만덕부터 예리한 언니 이은서, 처제의 비밀을 지켜주는 믿음직한 형부 서진우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가족들이 한데 어우러진다. 식구들이 만들어갈 유쾌하고 따뜻한 가족 이야기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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