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푸드 기업 로얄캐닌코리아가 10월4일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한 여러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약 8톤의 사료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려동물 약 8만 마리의 한 끼가 되는 규모다.
우선 로얄캐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대국민 러닝기부 캠페인 ‘커멍 애니런’의 후원사로 참여했다. 참가자가 10.04㎞를 달리고 인증하면 로얄캐닌이 사료 1㎏을 기부하는 방식이었다.
또한 정부가 10월2일부터 나흘간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한 팝업스토어 ‘1004 빌리지’도 함께했다. 행사장 내 ‘1004 기부의 집'을 운영하며 방문객이 ‘스텝퍼 챌린지’를 완료할 때마다 사료 1㎏씩 모았다.
이렇게 마련한 사료 2008㎏은 서울 강동리본센터, 반려마루 여주, 함안길천사 등 유기동물 보호시설에 나눠 전달했다.
아울러 로얄캐닌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4일까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네이버 펫이 쏜다×동물보호의 날’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상 제품 구매 1건당 로얄캐닌이 사료 1㎏을 기부하는 방식이었는데 5톤을 웃도는 사료가 모였다. 이 사료는 지난 7일 반려동물 보호복지공간 ‘카라 더봄센터’와 유기묘 보호소 ‘나비야 사랑해’에 전달됐다.
이수린 로얄캐닌대외협력부 팀장은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넓혀가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일상 속 사료 구매가 기부로 이어진다는 점에 보여주신 많은 보호자들의 뜨거운 공감과 동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박재림 기자 jami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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