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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 주연 ‘벙커’ 일본·이탈리아 영화제 공식 초청…글로벌 관심 집중

입력 : 2026-09-30 15:37:03 수정 : 2026-09-30 2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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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훈 주연의 영화 '벙커'가 일본과 이탈리아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글로벌 관객들과의 만남을 예고했다.

 

영화 '벙커'는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치기현 나카가와에서 열리는 '재팬 월드 필름 페스티벌(JWFF)'에 공식 초청됐다. '벙커'는 25일 드라마 부문인 프로그램 F를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JWFF'는 세계 각국의 작품과 관객을 연결하는 영화제로, 해외 독립영화와 일본 작품 상영을 비롯해 감독 Q&A, 패널 토크, 시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 '벙커'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열리는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 단편 영화제에도 공식 초청 소식을 전하며 작품을 향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벙커'는 종말을 맞이한 지구에서 살아남은 두 인물이 극한의 생존 공간인 벙커에서 마주하며 펼쳐지는 아포칼립스 스릴러 영화다. 성훈은 극 중 지구의 종말을 예측하고 대비해온 집념의 생존자 역을 맡았다.

 

성훈은 극강의 논리로 무장해 작품을 이끌며, 기억을 잃은 미스터리한 인물 혜인(정혜인 분)과 대비를 이뤄 긴장감을 형성을 예고한다. 폐쇄된 공간 속에서 생존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과 본성을 그려낼 성훈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성훈은 오는 1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MBN 새 수목드라마 '보스의 노골적 취향'에도 출연한다. 극 중 사람보다 데이터를 믿는 냉철한 AI 천재이자 오예스엔터테인먼트 대표 권도혁 역을 맡았다.

 

'보스의 노골적 취향'은 한 장의 앨범 속 인물을 찾아 나선 재벌 보스 권도혁과 인디밴드 보컬 이은채(오세영 분)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다. 영화 '벙커'의 생존자부터 '보스의 노골적 취향'의 AI 천재까지 상반된 캐릭터를 오갈 성훈의 활약에 기대를 모은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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