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가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데 이어, 직접 운영해온 문화 공간까지 정리 수순에 들어갔다. 활동 중단과 사업 정리를 동시에 진행하며 사실상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는 모습이다.
16일 장동주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2020년부터 운영해온 아트센터를 매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공간에 대해 “그동안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통해 샤로수길에 활기를 더해온 곳”이라며 “공연, 대관, 행사뿐 아니라 24시 무인 카페로도 운영 가능한 공간이며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일정상 빠른 권리 양도를 고려하고 있다”며 인수 희망자들의 문의를 요청했다.
앞서 장동주는 전날 SNS를 통해 배우 활동 은퇴 의사를 직접 밝혔다. 그는 “오늘 마지막으로 배우 장동주로서의 삶을 내려놓는다”며 “비록 무대는 떠나지만 응원해준 마음은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장동주는 지난해 SNS에 갑작스러운 메시지를 남긴 뒤 잠시 활동을 중단하며 팬들의 우려를 낳은 바 있다. 이후 복귀 과정에서 사적인 문제로 인한 공백과 심리적 어려움을 언급하며 상황을 설명했다.
올해 초에는 휴대폰 해킹 및 협박 피해 사실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금전적 피해와 심리적 압박을 호소하며 힘겨웠던 시간을 털어놨다.
장동주는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데뷔한 이후 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이 되어, 트리거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도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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