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라도 장점은 본받고 싶어요.”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 U-9은 지난 2일부터 2주간 주말 동안 삼성휴먼센터에서 열린 제17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9부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쉽지 않았다. 결승 상대는 예선에서 패했던 상대 분당 삼성. 강남 삼성은 패스와 속공 전개를 중심으로 팀플레이를 만들어갔다. 연습했던 아웃넘버 움직임 역시 경기에서 일부 나오며 가능성을 보였다. 이라온은 “연습한 결과가 조금씩 보여서 동기부여가 됐다”며 “앞으로 패스를 넘겨주고, 속공을 연결하는 부분에서 성장한 것 같다”고 전했다.
경기는 한번 더 강남 삼성의 패배로 끝났다. 결과는 분명 아쉬웠지만 준우승을 향한 과정은 값진 경험이 됐다. 팀플레이에서 부족한 부분을 확인했다. 이라온은 “팀워크가 잘 나오지 않은 것 같고, 패스를 받으러 와주는 움직임이 부족했던 것 같다”며 보완점을 짚었다.
상대에 대한 존중과 함께 배움으로 남은 시간이다. 완성도가 높았던 분당 삼성의 플레이를 보고, 강남 삼성은 자극을 받았다. 다음을 위한 소중한 자산이다. 이라온은 “상대 선수들이 오른쪽, 왼쪽 레이업도 하고 슈팅도 잘했다. 그런 부분을 본받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평소에 밀어붙이면서 레이업으로 득점을 많이 내는 편인데, 그 부분은 잘 됐다. 다음에는 조금 더 침착하게 열심히 해보고 싶다”며 “연습한 결과가 보여서 동기부여가 됐고, 다음 대회에서는 레이업을 무조건 다 넣고 슈팅 폼도 더 익혀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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