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농구연맹(WKBL) 6개 구단 사령탑들이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았다.
지난 6일 경상대 해양과학대 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026 연맹회장기 전국남녀중고농구 통영대회 여고부 예선이 열린 현장엔 많은 여자농구 관계자가 방문했다. 한국 여자농구의 미래인 유망주들을 지켜보고 독려했다.
삼삼오오 손을 모았다. 밝은 미래를 위해서다. 김완수 KB 감독과 최윤아 신한은행 감독은 경기 후 박소흠 한국중고농구연맹 회장을 만나 1000만원을 전달했다. WKBL 6개 구단 코칭스태프가 뜻과 마음을 모은 기부금이다. 향후 여자농구 꿈나무 육성과 발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신한은행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참가 팀들을 전폭 지원했다. 여중·여고부 입상 팀(우승, 준우승)에게는 별도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결승전 두 경기는 김은혜 KBS N 스포츠 해설위원의 중계와 함께 중고농구연맹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최 감독은 "감독자 모임에서 꾸준히 기금을 전달했다고 들었다. 감독 모두가 같은 뜻으로 여자농구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코치들과 여러 선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 여자 중, 고등학교 농구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맹 관계자는 "WKBL과 신한은행(대회 타이틀 스폰서)의 관심과 지원 덕분에 엘리트 여자 선수들이 동기부여를 얻고 있다. 어린 선수들에게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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