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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블랙핑크·에스파·안효섭·이재…멧갈라 빛낸 ★들

입력 : 2026-05-05 14:32:51 수정 : 2026-05-05 18: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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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갈라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 로제, 리사, 지수. 뉴시스/AP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갈라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 로제, 리사, 지수. 뉴시스/AP

걸그룹 블랙핑크 완전체부터 글로벌 시장을 달군 ‘케데헌’의 주역들까지 한국 대표 스타들이 멧갈라를 빛냈다.

 

5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코스튬 인스티튜트 베네핏'(멧 갈라)가 열렸다. 1948년 시작된 '멧 갈라'는 패션 잡지 '보그'가 주관하는 연례행사로 매주 첫째 주 월요일(현지시간)에 열리는 세계적인 패션 이벤트이자 자선 모금 행사다.

 

단순한 레드카펫을 넘어 패션·예술·문화가 결합된 상징적 자리로 세계 정상급 스타들이 모여 ‘패션계의 오스카’로도 불린다. 올해의 주제는 코스튬 아트(Costume Art), 드레스코드는 패션 이즈 아트(Fashion Is Art)다. 글로벌 스타들이 주제에 맞춰 각양각색의 스타일링을 뽐냈다.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갈라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 뉴시스/AP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갈라에 참석한 블랙핑크 제니. 뉴시스/AP

◆4인4색 독보적 블랙핑크

 

멤버 모두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뉴욕에서 완전체로 모였다. 지수는 색색이 어우러진 화려한 시퀸 드레스에 마치 꽃이 피어난 듯한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습니다. 머리엔 대형 꽃 장식을 포인트로 배치했으며, 반짝이는 큐빅 초커로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강조했다.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갈라에 참석한 블랙핑크 지수. 뉴시스/AP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갈라에 참석한 블랙핑크 지수. 뉴시스/AP

로제는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돋보이는 블랙 튜브톱 드레스로 시크하면서도 관능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금발의 긴 생머리를 깔끔하게 늘어뜨리고 볼드한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매치해 미니멀하면서도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리사는 독특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반짝이는 시스루 소재의 드레스에 구조적인 미니 케이프와 거대한 베일을 매치해 신비로우면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이마에 기하학적인 애교머리로 포인트를 줬으며 목걸이로 미래지향적이면서도 고딕적인 무드를 완성했다.

 

제니는 오묘하게 반짝이는 비늘 장식의 튜브톱 드레스로 매혹적인 실루엣을 보여줬다. 볼륨감 있게 빗어 헤어스타일에 반짝이는 주근깨 메이크업으로 유니크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멧갈라2026에 참석한 안효섭, 이재, 정호연(위부터 시계방향). 뉴시스/AP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멧갈라2026에 참석한 안효섭, 이재, 정호연(위부터 시계방향). 뉴시스/AP

◆여전한 대세…정호연과 ‘케데헌’ 안효섭·이재

 

‘케데헌’ 듀오 안효섭과 이재도 멧갈라를 빛냈다. ‘케데헌’에서 진우를 연기한 안효섭은 골드와 블랙이 교차된 스트라이프 자켓을 착용했다. 크림톤 셔츠에 선명한 레드 스카프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감각적인 대비를 완성했으며 허리 라인의 블랙 장식이 전체 실루엣에 포인트를 더했다. 작곡가 겸 헌트릭스의 보컬로 ‘케데헌’에 참여한 이재는 촘촘히 박힌 크리스털 장식이 빛나는 실버 톤의 드레스로 화려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목을 감싸는 하이넥과 주얼리처럼 이어진 장식, 조각처럼 꾸며진 헤드피스가 어우러져 우아함을 자아냈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아 열연한 정호연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타이트한 가죽 상의와 풍성한 입체 플로럴 장식 스커트로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블랙 룩을 완성했다. 더블 뱅과 깔끔한 업스타일 헤어스타일로 특유의 시크하고 세련된 매력을 강조했다.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갈라에 참석한 에스파 카리나(왼쪽)과 닝닝. 뉴시스/AP
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6 멧갈라에 참석한 에스파 카리나(왼쪽)과 닝닝. 뉴시스/AP

◆에스파 카리나·닝닝의 고혹美

 

그룹 에스파의 두 멤버 카리나와 닝닝도 멧갈라에 참석했다. 카리나는 이날 화려한 비딩이 수놓아진 화이트 드레스를 착용했다. 도포를 연상시키는 블랙 케이프는 현대와 전통의 조화를 연상시킨다. 슬릭한 로우 번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드롭 귀걸이를 매치하여 선명한 이목구비가 한층 돋보인다. 닝닝은 풍성한 러플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를 착용했다. 높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과 아찔하게 올린 아이라인으로 강렬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였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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