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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 성폭행 혐의’ 남경주, 6월 첫 재판…법정 선다

입력 : 2026-04-29 17:06:46 수정 : 2026-04-29 17:5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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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남경주.  사진 = 뉴시스
뮤지컬 배우 남경주.  사진 = 뉴시스

제자 성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뮤지컬 배우 남경주가 법정에 선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3단독은 피감독자간음 혐의를 받는 남경주의 첫 공판기일이 오는 6월 12일로 지정됐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는 남경주를 해당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에서 제자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 A씨는 사건 직후 현장을 벗어나 경찰에 신고했으며, 이후 수사가 진행됐다. 남경주는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경찰은 관련 정황을 종합해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이후 남경주 측은 형사조정 회부를 요청했지만, A씨 측이 합의를 거부하면서 성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남경주는 1982년 연극 ‘보이체크’로 데뷔한 이후 ‘춘향전’, ‘시카고’, ‘아이 러브 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국내 뮤지컬계에서 활동해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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