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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 우승…첫 해외 정규투어 제패

입력 : 2026-04-27 07:38:42 수정 : 2026-04-27 07: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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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PGA 제공
사진=KPGA 제공

함정우(하나금융그룹)가 아시안투어 첫 우승을 달성했다.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싱가포르 오픈(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함정우는 23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간) 나흘간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 위치한 센토사 골프클럽(파71. 74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작성, 2위 캐머론 존(호주·14언더파 270타)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 KPGA 투어에 입성한 함정우는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해외 정규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우승으로 함정우는 오는 7월 열리는 ‘제154회 디오픈 챔피언십’ 출전권을 획득했다.

 

함정우는 “마지막까지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한 것이 우승으로 이어진 것 같다. 최종 라운드를 4타 차 선두로 시작했다. 좋은 위치에서 시작한 만큼 스스로에 대한 책임감이 컸다”며 “이번 우승은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준비가 빛을 발한 것 같아 더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정우는 이어 “늘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과 특히 사랑하는 딸 소율이에게 고맙다. 더불어 나를 믿고 아낌없는 지원해주는 후원사 하나금융그룹과 늘 변함없이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우승을 발판 삼아 더 큰 무대에서도 당당히 우승 경쟁 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 이 기분을 오래도록 기억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같은 대회에 출전한 문도엽(DB손해보험)은 공동 6위, 왕정훈(DAEJIN)은 공동 26위에 올랐다. 최승빈이(CJ)과 김홍택(DB손해보험)은 각각 공동 52위, 공동 56위에 자리했다.

 

사진=KPGA 제공
사진=KPGA 제공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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