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영화 ‘살목지’가 개봉 첫날부터 흥행 기세를 보였다.
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8일 박스오피스 1위를 ‘살목지’가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8만9913명, 누적 관객 수는 11만6826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개봉한 공포 영화 ‘랑종’ 이후 호러 장르 영화의 최고 기록이다. 상승세를 타고 있던 ‘프로젝트 헤일메리’는 일일 관객 수 3만2099명으로 2위에 올랐다.
‘살목지’는 로드뷰 화면에 촬영한 적 없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고 설명되지 않는 일들이 연달아 벌어지며 아비규환에 빠진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보여준다. 물귀신 소재를 활용해 긴장감이 넘치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영화 완성도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CGV 실관람평을 보면 “실제로 있는 장소 기반이라 생동감이 넘쳤다”, “사람의 심연과 초자연적인 공포가 잘 버무려진 뭔가 마음에 남는 영화”, “너무 몰입해서 내가 물에 있는 느낌이었다”, “스토리도 너무 탄탄하고 배우들도 다 너무 연기 잘한다” 등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CGV 에그 지수도 91%라는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한편 유종의 미를 거두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일일 관객 수 2만7524명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위 리브 인 타임’(5337명), 5위는 ‘크라임 101’(3513명)이 각각 차지했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