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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손수아, ‘사랑해 엄마’ 무대서 시어머니·며느리로…현실 모녀의 반전

입력 : 2026-04-06 16:56:01 수정 : 2026-04-06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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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극단 두레
사진 = 극단 두레

코미디언 이경실과 딸 손수아가 연극 ‘사랑해 엄마’를 통해 첫 무대 호흡을 펼친다.

 

오는 5월 1일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개막하는 ‘사랑해 엄마’는 실제 모녀인 두 사람이 나란히 캐스팅됐다는 소식만으로도 공연계 안팎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이 한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즌에서 이경실은 작품의 중심인 엄마 역을 맡고, 손수아는 며느리 역으로 합류한다. 실제 모녀가 무대에서는 시어머니와 며느리로 마주하는 설정이 더해지며, 관객의 공감대를 더욱 넓힐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경실은 최근 연극 ‘스페셜보잉보잉’으로 오랜만에 연극 무대에 복귀했으며, 손수아는 드라마와 OTT 콘텐츠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제작진은 “실제 가족이 함께 무대에 선다는 것만으로도 작품의 진정성이 더 살아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엄마와 딸, 시어머니와 며느리라는 관계가 교차되며 관객에게 더 큰 공감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생선을 팔며 자식을 키운 어머니의 희생과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공연은 5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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