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총상금 400만달러·한화 약 59억4000만원) 3라운드에서 공동 33위에 올랐다.
18계단을 뛰어올랐다. 김성현은 8일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의 그랜드 리저브 골프클럽(파72·7506야드)서 끝난 이번 대회 3라운드 버디 5개와 더블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5언더파 211타를 써내며 공동 33위로 올랐다. 지난 7일 2라운드 공동 51위에서 껑충 뛴 것. 상승곡선을 그려간다. 이틀 전 2오버파로 공동 89위에 자리한 바 있다. 이어 2라운드서 4언더파를 마크한 김성현은 컷을 통과했다.
이번 대회는 같은 기간 진행 중인 시그니처 이벤트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지 못하는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다.
김성현이 더 큰 상승세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직전 시즌 콘페리투어(2부)에서 뛰었지만, 이내 투어 포인트 8위를 작성해 2년 만에 PGA 투어에 돌아왔다. 올 시즌 개막전인 소니오픈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18위에 올랐다.
한편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한 리키 카스티요(미국)가 이 대회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세계랭킹 139위인 카스티요는 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한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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