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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롯데 챔피언십 1R 공동 5위… 황유민·박성현 공동 8위 쾌조의 스타트

입력 : 2025-10-02 16:52:41 수정 : 2025-10-02 1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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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이 2일 하와이 오하우섬 에바비치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2025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 5번홀에서 파세이브 후 홀아웃 하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박성현이 2일 하와이 오하우섬 에바비치 호아칼레이CC에서 열린 2025 롯데 챔피언십 1라운드 2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대홍기획 제공

김아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타이틀 방어를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디펜딩 챔피언 김아림은 2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몰아쳤다. 6언더파 66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단독 1위 이와이 아키에(일본)와는 불과 두 타 차다. 이와이는 버디 9개 보기 1개를 잡아내면서 산뜻하게 출발했다. 7언더파 65타의 페이윤 치엔(대만), 가브리엘라 러플스(호주),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공동 2위 그룹이다.

 

김아림은 1번 홀(파5)과 2번 홀(파4)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였다. 후반에는 더욱 날아올랐다. 11번 홀(파5)을 시작으로 4연속 버디를 적어내며 신바람을 냈다. 17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첫날을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타이틀 방어와 함께 올 시즌 2승째를 노린다. 김아림은 지난 1월 시즌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 대회에서 좋은 기억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태극 낭자들은 1라운드에서 선전했다. ‘돌격대장’ 황유민은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안정된 샷감으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 공동 8위에 자리 잡았다.

 

부활을 노리는 박성현도 황유민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박성현은 2020년부터 내리막길을 탔다. 올 시즌 초에도 주춤했던 그는 지난 8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11위로 선전하면서 자신감을 찾기 시작했다. 그달 중순에는 LPGA 투어 스탠더드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공동 7위에 올라 6년 만에 톱10에 올랐다. 이후 3번의 LPGA 투어 대회에서 60위권 밖의 성적을 냈지만 이번 대회에서 다시 반등을 노린다.

 

2022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효주는 4언더파 68타로 이소미, 이정은, 양희영 등과 함께 공동 11위를 마크했다. 반면 윤이나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7위에 그쳤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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