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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한혜진 별장에서 열애 증거 발견? “언니 남자친구 있다” 확신

입력 : 2025-03-27 22:17:37 수정 : 2025-03-27 2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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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가 한혜진의 별장을 방문해 열애 여부를 의심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한혜진’

풍자가 한혜진의 별장을 방문해 열애 여부를 의심했다.

 

27일 모델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열애 증거 확보! 청소하러 왔다가 한혜진 남친 발견한 풍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풍자는 봄맞이 대청소를 돕기 위해 한혜진의 홍천 별장을 찾았다. 한혜진은 “왜 촬영만 하면 날씨가 이러냐”며, 3월에 내린 눈으로 마당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었다. 풍자가 “강원도로 군대 온 오빠들이 그렇게 생색을 내는구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참고로) 나는 안 갔다 왔다. 슬슬 시동 거지 마라”라고 한혜진에게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손님이 한 명 더 있다는 말에 풍자는 “남자 게스트가 있구나. 난 몰라 진짜. 오상욱 선수에 이은 또 미남 게스트인가”라며 기대를 보였지만, 정체가 로봇 청소기인 것을 확인하곤 실망감을 내비쳤다.

 

이후 두 사람은 각자 본격적인 청소를 시작했다. 주방에 입성한 풍자는 “제가 나이가 시집갈 나이가 됐다”며 집안일을 하는 자신의 모습을 어필했으며, 냉장고를 열어보며 “술밖에 없다”며 아쉬워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풍자는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버리며 “내가 봤을 땐 유통기한 지난 거 먹고 설사하면서 다이어트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이어 서랍 속 두 개의 헬멧을 발견하고는 “나 찾았다. 혜진 언니 남자친구 있다. 언니가 메두사도 아니고 헬멧이 두 개다. 남자가 있다”고 확신했다. 하지만 화장실에서 칫솔이 하나인 것을 발견하고는 “너무 슬프다. 혼자 사는 게 맞다”라며 번복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1999년 모델로 데뷔한 후, 2006년 1월 소속사의 권유로 뉴욕에 진출, 첫 시즌에만 뉴욕에서 30개의 패션쇼에 오르며 톱모델의 길을 걸었다. 2018년에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서기도 했다. 또한 예능에서도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MBC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연애의 참견’, ‘골 때리는 그녀들’, ‘미운 우리 새끼’, ‘연애남매’, ‘기안이쎄오’, ‘사장은 아무나 하나’, ‘내편하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며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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