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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故김새론 장례비 전액 부담?…‘가짜뉴스’

입력 : 2025-03-26 14:10:41 수정 : 2025-03-26 14: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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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왼쪽), 김새론(사진=채널A 제공)

유도, 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이 고 김새론의 장례비를 전액 부담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이는 가짜 뉴스였다.

 

2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추성훈은 고 김새론의 장례비를 전액 부담한 사실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성훈은 고인과 과거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팔라우 편'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지만, 사적인 친분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일부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추성훈이 김새론의 장례비 전액을 지원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그러자 일부 누리꾼들은 “가족들은 뭐하고 추성훈이 장례비를 전액 지원하지”, “추성훈도 저렇게 하는데 연인이었던 김수현은 장례식에 오지도 않느냐”라며 유족과 김수현에 대한 야유를 보내기도 했다.

뉴시스 

김새론은 지난 2월16일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은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6년간 연인 관계를 김수현과 이어왔다고 밝혔다. 또 김새론이 음주운전 사고 당시 김수현 소속사로부터 7억 배상금을 요구받아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이를 강력하게 부인했다. 상황이 길어지면서 확인되지 않은 논란들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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