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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 인기 게임 ‘원신’과 협력한 고속 충전 컬렉션 선봬

입력 : 2025-03-25 10:07:14 수정 : 2025-03-25 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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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전자 기기 분야의 선도적인 기업인 유그린(UGREEN)이 세계적인 오픈 월드 RPG 게임 ‘원신’과 협력해 독점적인 고속 충전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3월 25일부터 14개국에서 동시에 출시되며, 총 4개의 고성능 충전 제품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은 20,000mAh 고속 충전 파워뱅크, 내구성이 강한 나일론 브레이드 100W USB-C 케이블, Qi2 MagSafe 호환 맥세이프 충전기 등을 포함하며, 원신의 인기 캐릭터인 ‘용 사냥꾼 키니치’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원신은 플레이어가 ‘테이바트’라는 매력적인 세계를 탐험하며 다양한 캐릭터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UGREEN은 이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뛰어난 충전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유그린은 ‘액티베이트 유(Activate You)’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제품들이 테이바트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데 필요한 필수 충전 아이템이 될 것이라며,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충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용 사냥꾼 키니치’는 그의 차분하고 직설적인 성격과 효율적인 전투 스타일이 유그린의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아떨어지며, 그가 사용하는 덴드로 원소의 힘은 유그린 제품들의 고속 충전 성능과 상징적으로 연결된다. 키니치의 디자인에 적용된 녹색을 중심으로 한 색상과 픽셀화된 요소는 유그린의 디지털 특성과 잘 어우러진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유그린 넥소드 보조배터리 원신 에디션은 20,000mAh 용량과 100W 고속 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이동 중에도 최적의 충전 경험을 제공한다.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을 빠르게 충전할 수 있으며, 130W 듀얼 포트 출력을 통해 두 개의 장치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장치에 장착된 TFT 디스플레이는 실시간 전력 데이터를 표시하여, 전투 중 배터리가 방전되는 일이 없도록 돕는다. 디자인에는 키니치의 이미지가 담겨 있으며, 그의 용 동료인 '쿠훌 아쥬'가 등장하는 픽셀 아트 애니메이션이 장치가 켜질 때마다 플레이어를 반긴다. 이 제품의 가격은 11만9000원이다.

 

유그린 맥플로우 맥세이프 충전기 원신 에디션은 15W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접이식 2-in-1 디자인으로 자석 패드, 헤드폰 도크, 추가 USB-C 스마트워치 포트를 갖춘 여행 친화적인 형태로 제공된다. 가격은 8만6000원이다.

 

또한, 유그린 USB-C 케이블 원신 에디션은 최대 100W의 고속 충전과 480M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며, 뛰어난 내구성까지 자랑한다. 실리콘 '쿠훌 아쥬' 케이블 타이 정리기가 포함되어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여준다. 가격은 1만3400원이다.

 

이번 유그린 원신 에디션 시리즈는 3월 25일부터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스페인, 태국, 영국, 미국, 베트남 등 14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쿠팡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홍대 원신 PC 라운지에서 실물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유그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가 진행되어, 당첨자에게는 플레이스테이션 5가 선물로 제공된다.

 

또한, 유그린코리아는 지난 3월 22일부터 한 달간 서울 홍대 8번 출구 맞은편에서 원신과의 협업을 기념하는 옥외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유그린X원신 콜라보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해당 광고 인증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도 예정되어 있으며, 유그린은 이번 제품들이 원신 팬들에게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충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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