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오늘] "로한2" 중화권 서비스 시작 → "아우터플레인" 던만추V와 컬래버 예고

다양한 게임 신작·업데이트·이벤트 소식이 유저들의 플레이 재미를 높여주고 있다. 오늘(19일)은 어떤 내용이 새롭게 업데이트됐는지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가 짚어봤다.

◆로한2, 중화권 서비스 시작

플레이위드코리아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2'가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됐다. 대만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한다.

로한2는 로한 온라인의 지식재산권(IP)를 계승한 후속작이다. 이용자는 휴먼, 엘프, 하프 엘프, 데칸, 단 등 다채로운 종족과 각 종족에 맞는 여러 스킬을 통해 사냥, 전쟁, 다양한 경제 시스템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글로벌 서버에 접속해 사냥터, 던전 등 경쟁 및 협력플레이를 포함해 다양한 경제 활동 등을 겸험할 수 있다.

지난달 중순부터 대만 지역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 로한2는 예약자 수 100만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관계자는 "로한2의 글로벌 서비스의 1차 오픈으로 한국, 대만 등 유저분들은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영역권을 더욱 확장해 국가간 교류와 경쟁을 활성화시키겠다"고 전했다.

플레이위드코리아와 현지 파트너사인 플레이위드타이완은 출시를 기념해 현지 유저들에게 코스튬, 펫, 탈 것 소환권 등 푸짐한 보상 선물을 유저 전원에게 지급한다. 이어 글로벌 대만 서버에서 신규 대만 유저들을 위한 보스 처치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키에이지 워, 서비스 2주년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의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는 서비스 2주년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최초의 파티 던전인 칼레바르의 수레 콘텐츠가 추가됐다. 이용자들은 수레를 호위해 목적지까지 이동시키고, 이후 등장한 강력한 보스 몬스터를 토벌해야 한다. 제한된 시간 내에 토벌에 성공하면 최종 점수에 따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다양한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는 무기 외형 변경 기능인 무기 환영 ▲이니스테르 및 노래의 땅 신규 상위 지역 ▲신규 태초 등급 그로아, 마안의 라가툼 ▲기존 장비를 상위 장비로 제작 가능한 해방된 방어구 ▲사계의 환영 겨울 지역 추가 등이 포함됐다. 또 바다 전투 밸런스 추가 개선 및 UI 개편이 진행됐다.

2주년 기념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날부터 2주년 기념 특별 출석 이벤트가 진행, 14일 동안 출석 시 아스티의 특별 복구권, 11회 소환권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돌아온 아스티의 감사 이벤트도 다음달 23일까지 진행된다.

◆검은사막, 아토락시온:오르제키아 업데이트

펄어비스의 '검은사막'은 아토락시온의 마지막 테마 오르제키아를 선보였다.

오르제키아는 아토락시온의 사막, 해저, 숲, 협곡 중 마지막 테마 협곡이다. 앞서 선보인 아토락시온:바아마키아, 아토락시온:요루나키아 등과 달리 필드 사냥터가 존재한다.

필드 사냥터와 메인 의뢰를 선보이는 1차 업데이트 이후 오는 26일 우두머리 토벌 콘텐츠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모험가는 필드 몬스터 사냥과 최종 우두머리 도전을 나눠서 공략할 수 있으며, 일반 난이도와 엘비아 난이도를 선택해 공략할 수 있다.

오르제키아 필드 사냥터에는 스피란, 센타리언 등의 몬스터가 등장하며, 최종 경계 태세에 도달 시 알케타가 등장한다. 몬스터 처치 시 데보레카 허리띠, 데보레카 귀걸이, 공허의 결정, 카프라스의 돌 등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오르제키아 도전과제와 의뢰를 통해 종상을 얻을 수 있다.

검은사막 시즌 서버를 개편한 시즌:검사학교도 시작한다. 모험가는 시즌 서버를 통해 캐릭터 생성 후 60레벨 달성 시 동(V) 우두머리 방어구 선택 상자, 찬란한 시작의 상자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