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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딸’ 조민,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위해 천만원 기부

입력 : 2025-01-02 15:50:00 수정 : 2025-01-02 15: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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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크리에이터 조민이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를 위해 기부했다.

 

사진=뉴시스

지난 1일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쪼민 minchobae’ 커뮤니티를 통해 “2025 새해 첫날이지만 설레는 마음보다는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대한적십자사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긴급구호 캠페인에 유튜브 소득 중 일부(일천만원)를 기부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조민은 기부 확인 페이지 캡처본을 공유했다.

 

사진=유튜브 ‘쪼민 minchobae’ 커뮤니티

조민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전합니다”라고 적어 흰 꽃 사진과 함께 조의를 표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누리꾼들은 조민과 함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칭찬의 말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쪼민 minchobae’ 커뮤니티

앞서 지난달 29일 오전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로 착륙을 시도하던 중 추락해 탑승객 179명의 사망이 확인됐다. 정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고 그 기간 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들은 결방 소식을 전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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