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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두 딸 입양했다…유산 아픔 극복

입력 : 2025-01-05 21:12:17 수정 : 2025-01-05 21: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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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입양 소식을 전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5일 진태현은 자신의 SNS에 “새해엔 평안한 일들만 가득하시길 인사드립니다”라고 적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시간이 흘러 저희 두 사람은 더 사랑하고 단단한 부부로 하루하루 잘 흘려보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을 전하며 “여러분들이 그동안 눈으로 보지 못했던 감사한 소식은 저희에게 멋진 양딸들이 생겼습니다”라고 알렸다.

 

진태현은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입니다”라며 아이들을 소개했다. 그는 “한 명은 작년부터 한 명은 오래전 보육원에서부터 지금까지 저희와 함께 해왔습니다”라며 아이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누군가에게 아주 작지만 관심이라는 곁을 내어줄 수 있는 그런 부부가 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라며 심경을 밝혔다.

 

진태현과 박시은은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8월 출산 20일을 남겨두고 유산 비보를 전한 바 있다. 아픔을 딛고 훈훈한 근황을 전한 두 사람에게 누리꾼들은 “선한영향력이 담장을 넘어가는 예쁘고 멋진 부부”“늘 건강과 복이 깃드시길”“두 분 모두 행복한 한 해 되세요” 등의 댓글을 달아 칭찬과 응원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박시은은 MBC ‘모두 다 쿵따리’, ‘훈장 오순남’,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진태현은 MBC 3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하얀 거짓말’, SBS ‘천사의 유혹’, ‘호박꽃 순정’, KBS2 ‘왼손잡이 아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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