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더보이즈로 활동 못하나…"IST 무리한 요구"

입력 : 2024-12-04 20:59:22 수정 : 2024-12-04 21:47:45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더보이즈'로 계속 할동할 수 있을까.

 

원헌드레드는 4일 "더보이즈가 7년간 지켜온 상표권 관련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의 무리한 협상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동안 최선을 다해 협상을 진행했다. 더보이즈 역시 팬들을 위해 끝까지 상표권을 유지하려 했으나, 좋은 결과를 얻지 못했다.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알렸다.

"더보이즈와 팬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 흠집과 상처 없는, 모든 것이 원만하게 합의된 소속사 이적을 원하고 있다. 계약 종료날인 5일까지 열린 마음으로 상표권 협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설사 결렬되더라도 더보이즈 멤버들이 더 좋은 브랜드 네임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더보이즈는 2017년 12월 데뷔했다. 멤버 11명 모두 IST와 계약만료 후 래퍼 MC몽이 이끄는 원헌드레드로 이적할 예정이다. 최근 원헌드레드는 IST와 협의 불발 가능성을 염두, '더보이스'(The Boys) '더뉴보이즈'(The New Boyz) '티엔비지'(TNBZ) 등 상표권을 출원했다.


<뉴시스>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