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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치형 회장의 혁신… 시대의 ‘넥스트’를 만들어가는 두나무 ESG

입력 : 2025-03-17 15:22:16 수정 : 2025-03-17 15: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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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송치형 회장이 ESG 경영을 선언, 블록체인 업계에 새로운 화두로 부상했다.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를 키운다’는 비전을 발표했으며 ESG 경영을 위한 3가지 키워드로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를 선정했다.

 

ESG에 대한 송치형 회장의 강력한 열정과 의지를 바탕으로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 세대 육성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ESG 경영은 기업들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 꼭 해결해야 할 과제로 여겨진다. 사회적으로도 기업이 이익 창출에만 매몰되지 않고 책임과 의무 이행, 더 나아가 시대에 기여하길 기대하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한국경제인협회의 ‘2023 주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보고서’에 따르면 전년 대비 2022년 국내 기업의 총 사회공헌 지출금액은 20%, 평균 지출액은 14.6% 증가, 사회공헌 실태조사 실시 이래 기록된 최고치를 갱신했다.

 

송치형 회장이 주목한 ESG의 키워드는 ‘내일’이다. 미래 세대에게 ‘내일’, 즉 지속 가능한 다음을 만들어주자는 것이다. 

 

이에 두나무는 대한민국의 넥스트,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에 초점을 맞추고 사회 가치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경제난 심화로 가중된 청년 세대의 고통을 덜고, 취약계층 청년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실질적인 금융 지원은 물론 금융 교육, 재무 컨설팅, 인턴십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운영 중이다.

‘청년’ 키워드의 가장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넥스트 스테퍼즈, 넥스트 드림, 넥스트 잡으로 이어지는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다.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는 다중부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청년들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자산형성지원,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로드맵 멘토링 등을 운영한다.  

 

'두나무 넥스트 드림'은 신용회복위원회와 함께 채무변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금융 및 신용 회복을 지원한다. 재무 컨설팅 및 생활비 지원, 무이자 생계비 대출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제공, 청년들의 생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금융 가치관 형성을 돕는다. 

 

'두나무 넥스트 잡'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 지원은 물론 경제적 독립을 위한 자산 관리 교육, 커뮤니티 활동, 창업, 인턴십 등 근본적인 자립 역량 강화에 집중, 자립준비청년들이 우리 사회에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입체적인 지원책들로 구성됐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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