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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 하차설에 대한 입장 밝히며 사과

입력 : 2025-03-17 11:10:32 수정 : 2025-03-17 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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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1TV ‘아침마당’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하차설에 대한 오해를 해명했다.

 

17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시청자 여러분 제가 오늘 나올까 궁금하셨을 텐데 제가 무사히 나왔다”라며 인사했다. 

 

이어 “주말 사이에 오해가 있던 모양인데 수도권 외 시청자들은 몰랐겠지만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코너에서만 하차한 것”이라며 “기사에서 약간 오해가 있어서 제가 전화 엄청 받았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아나운서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진행하고 쌍쌍파티는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저도 휴가도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4일 방송된 ‘아침마당’에서 “시청자 여러분 짐작하셨겠지만 “오늘 마지막으로 김재원, 김수찬이 진행하는 쌍쌍파티”라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행복한 금요일 쌍쌍파티’를 떠나게 됐다. 다음 주부터는 새로운 진행자가 와서 김수찬 씨와 호흡을 맞추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재원 아나운서는 지난 1995년 KBS 21기 아나운서로 입사, ‘아침마당’, ‘6시 내고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해왔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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