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 상황에서도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이 분양 시작 단기간 내에 전 세대 완판을 달성해 눈길을 끈다.
수원시 팔달구에 공급된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은 신분당선 연장(수원월드컵경기장역 예정), 동탄인덕원선 개통 예정 등 강력한 교통 호재를 갖춘 입지적 강점을 바탕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4Bay 판상형 구조와 워크인 팬트리, 아일랜드 주방 설계, 2.4m 천장고 적용으로 개방감을 극대화한 프리미엄 주거 공간을 제공했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측은 수도권 내 신축 아파트의 공급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팔달구 내에서도 희소성이 높은 신규 단지로 평가받으며 빠르게 계약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청, 수원시청, 법원, 대기업 오피스 등 배후 수요가 풍부한 입지라는 점도 빠른 완판을 이끈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동수원 관계자는 “실수요자를 위한 중도금 일부 무이자 혜택 등 초기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 것도 크게 작용했다”며 “이처럼 입지와 브랜드 프리미엄, 차별화된 설계와 금융 혜택이 맞물리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켰고, 그 결과 분양 시작과 동시에 빠른 계약 마감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공급을 놓친 수요자들의 문의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수도권 내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점점 줄어들면서 이러한 단지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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