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인공관절 특화의료기관 대찬병원이 장혁진(정형외과 전문의) 원장을 초빙해 2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장혁진 원장은 서울성모병원·여의도성모병원 전공의,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외상전문센터 전공의 과정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래 교수직을 역임한 경험이 있다.
장 원장은 무릎 및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관절내시경, 줄기세포 연골재생치료, 무지외반증교정술, 휜 다리 교정수술 등 다양한 치료를 통해 개인별 맞춤 치료에 힘써왔다.
또한 대한정형외과학회를 비롯해 스포츠의학과, 초음파학회 정회원 활동으로 무릎, 고관절, 어깨 등 수많은 관절 질환과 이에 대한 인공관절치환술, 관절경 수술을 비롯한 관절 보존치료에 대한 많은 연구 논물을 기재한 바 있다.
장혁진 원장은 “진단이 정확해야 치료도 정확하다고 생각한다”며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명쾌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겠다. 앞으로도 수술과 치료에 대한 환자분들의 믿음이 깨지지 않도록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천 소재 대찬병원은 지난 2015년 개원한 관절·척추병원으로 약 10년 동안 인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져왔다. 장혁진 원장을 초빙하여, 16인 체제로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상호 대찬병원의 대표원장은 “10년 동안은 인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지만, 앞으로는 인천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관절 및 척추 환자분들의 통증과 고민을 함께 할 것"이라며“장혁진 원장을 초빙해 더 나은 진료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진료 계획을 밝혔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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