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결별 소식을 전한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1일 황정음은 자신의 SNS에 “You deserve it(당신은 그럴 자격이 있어)”라고 적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황정음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평온한 표정을 보이고 있다.
앞서 황정음은 골프선수와 지난 2016년 2월 결혼했다. 이듬해 8월 아들을 낳았으나 2020년 9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며 파경 위기를 맞았다. 이후 갈등을 봉합한 두 사람은 재결합 소식을 전했고 2022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하지만 재결합 3년 만인 지난 2월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황정음은 7살 연하 농구선수 김종규와 공개 연애를 알렸지만, 최근 결별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는 지난달 22일 한 매체의 단독보도로 알려졌으며, 황정음 측은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확인하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황정음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7인의 부활’에 출연했다. ‘7인의 부활’(극본 김순옥, 감독 오준혁)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7인의 탈출’의 후속편으로 리셋된 복수의 판, 다시 태어난 7인의 처절하고도 강력한 공조를 그린 드라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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