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과 배우 하정우가 SNS 소통에 박차를 가했다.
30일 하정우는 자신의 SNS에 “빨간맛도 따라 나왔. #callmelater”이라고 적으며 사진 몇 장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와인을 쥔 하정우의 손과 그가 작업한 것으로 보이는 그림 하나가 담겨 있다. 누리꾼들이 환호를 보낸 가운데, 배우 고현정은 “우왕우왕!!!”이라며 친근한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날 고현정은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고현정은 자리에 앉아 독서대를 앞에 두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고현정은 차기작으로 드라마 ‘나미브’를 준비 중이다. ‘나미브‘는 연예기획사 대표 강수현(고현정 분)이 회사에서 쫓겨나며 퇴직금 대신 장기 연습생 진우(려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정우는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하이재킹’에 출연했다. ‘하이재킹’은 1971년 1월에 발생한 ‘대한항공 F27기 납북 미수 사건’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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