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동하가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 전국투어‘ 성료에 힘입어 앙코르 무대로 관객과 다시 만난다.
지난해 10월부터 한 달간 전국 투어로 무려 3000여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 전국투어’가 앙코르 투어로 오는 3월 2일 광주, 3월 9일 창원, 3월 10일 울산에서 열린다.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 전국투어’는 지난해 10월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전주, 대전,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당시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달성하는 등 2주 동안 총 3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앙코르 투어는 지난해 전석 매진으로 미처 티켓을 구하지 못해 아쉬워하는 관객들과 더불어 꾸준한 러브콜을 보내온 새로운 도시에서 개최를 진행하게 돼 눈길을 더할 예정이다.
김동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영상으로 최근 유튜브에서 핫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대세 코미디언이자 인기 크리에이터로 통한다. 현재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서 여러 영상들이 퍼지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김동하는 별다른 소품이나 분장 없이 오직 마이크 하나로 무대를 채워가는 스탠드업 코미디 장르의 달인으로 ‘크라우드 워크’라는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관객과 친밀한 소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어 이번 앙코르 투어도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코미디언 김동하는 전국 투어를 통해 스탠드업 코미디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히며 “이번에는 전국 각지 팬들의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아직 방문하지 못한 도시들을 먼저 찾아가려고 한다. 특히 내 고향 창원이 포함된 만큼 만반의 준비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라며 이번 앙코르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동하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Crowd Work Encore - 두 번 하는 남자’는 오늘 7일 낮 12시부터 예매 사이트 YES24 티켓에서 예매를 진행 중이다. 앙코르 투어는 오는 3월 2일 광주, 3월 9일 창원, 3월 10일 울산에서 각각 개최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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