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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 “쌈디, 대상 소감서 까먹어…진짜 삐쳤다” (태계일주)

입력 : 2024-01-08 10:44:17 수정 : 2024-01-08 10:5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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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가 기안84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서는 ‘2023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기안84를 축하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대상 수상 후 축하인사를 많이 받으셨을 것 같다”라는 장도연의 말에 “그것도 그렇고, (고향인) 여주에 플래카드가 7개 인가가 걸렸다고 한다. 여주 시장님도 한 번 오시라고 한다”라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사실은 우리 멤버들한테 고맙다는 말을 너무 짧게 했고, 심지어 한 명은 빼먹었다”라며 쌈디 언급을 까먹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쌈디는 “죄송한데 오늘 저한테 말 시키지 마세요”라고 토라졌고, 기안84는 “미안하다고 내가 다음 날도 문자를 몇 개를 보냈는데 답이 안 오더라. 지금 진짜 삐친 것”이라고 말했다. 기안 84는 “깨진 하트와 차가운 단답만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진=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

이에 빠니보틀은 “두 명 언급 안 했으면 모르는데 딱 한 명만 안 했다”며 다시 한번 이를 콕 집었다. 장도연은 “기안에게 쌈디란?”라고 묻자, 기안84는 “부인. 나의 처. 오래된 처. 너무 당연했다. 그래서 까먹은 것 같다”라면서 “미안해요 처. 여보, 미안해”라며 쌈디의 두 손을 붙잡아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쌈디는 “이렇게 얘기하니까 마음 이제 다 풀렸다. 더 이상 기안을 괴롭히지 않겠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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