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예고편에는 공효진이 등장했다.
지난해 10월 10세 연하의 가수 케빈오와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공효진. 그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난 날개를 정말 봤다. 진짜 날개가 있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 “전화번호보다 계좌번호를 먼저 받았다”며 엉뚱한 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 밖에도 공효진은 새벽 5시에 케빈오에게 ‘문자 플러팅’을 했던 일화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은 차기작으로 이민호와 함께 주연을 맡은 SF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를 준비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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