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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린데만 “♥예비신부, 첫 눈에 반해…종소리 울렸다” (톡파원)

입력 : 2023-12-05 14:30:00 수정 : 2023-12-05 14: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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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톡파원 25시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톡파원 25시’에는 사랑이 넘치는 도시, 이탈리아 베로나 랜선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사랑의 도시를 맞아 러브 스토리들이 소개됐다. 다니엘은 “친구들과 동해 쪽 카페에 갔다”라며 한국인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옆에서 독일말로 사진 찍어달라고 해서 봤는데 종소리 같은 게 있었다”라며 첫 눈에 반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카페 진동벨 소리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10월 다니엘 린데만은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당시 그는 “예비신부와 2년 간 교제했다”며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면서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니엘 린데만은 방송인 겸 피아니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JTBC ‘비정상회담’,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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