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다도시가 부친상을 당했다.
19일 이다도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타깝게도 지난주에 우리의 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밝혔다.
그는 “너무 빨리 가버린 그는 정말 친절하고 성실한 사람이었고 훌륭하고 관대한 사람이었습니다. 아빠 편히 쉬세요”라며 부친에 대한 그리움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도시는 1세대 외국인 출신 방송인으로, 1993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1996년 귀화했으나 2009년 이혼했다. 이후 2019년 프랑스인 남성과 재혼했으며,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