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고는 도시의 삭막함에 질려 한적하고 푸른 초원을 찾아 떠나 컨트리클럽 5번 홀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산기슭을 발견하게 된다. 이곳에서 본 인간들은 도심에서의 그들과는 달리 매우 유쾌하고 여유로웠다. 미고는 그들이 즐기는 ‘골프’에서 묘생의 희로애락을 느끼며 골프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결국 평생을 골프와 함께하게 된 미고는 필드에 나온 골퍼들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될 이야기들을 해주기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Manners Matter’이다.
왁티가 골프장의 터줏대감 고양이에서 영감받은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을 공식 론칭했다.
13일 왁티에 따르면 세대와 취향을 아우를 수 있는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골프와 인생을 함께 음미할 수 있는 브랜드 ‘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을 선보인다.
매드캐토스™ 컨트리클럽의 첫 번째 컬렉션은 1번 홀 티박스부터 18번 홀 그린까지의 쾌적한 플레이를 고려해 기획됐다. 좋은 원단을 베이스로 필드플레이를 고려한 패턴과 기능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플레이어의 최고의 기량과 컨디션을 구현하고자 했다. 클래식한 복종과 디자인에 더해진 미고 아트워크의 기분 좋은 감도는 필드 플레이의 즐거움을 한층 더 끌어올린다. 골프의 본질을 고려한 디테일과 현대적인 디자인의 기분 좋은 궁합을 코스 안팎에서 즐길 수 있다.
해당 컬렉션은 지금 바로 온라인 스토어(MADCATTOS™ COUNTRY CLUB)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난 12일부터 더카트골프, 무신사골프, s.i. village에서 차례대로 선보인다.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는 신사 가로수길에서 12일 오픈해 약 4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권영준 기자 young070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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