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비트코인으로 자장면을 사 먹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코요테 빽가, 황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현희는 “경제공부 열심히 하고 있고, 라디오도 진행하고 있다. 경제, 시사 방송 쪽으로 열심히 활동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살면서 가장 손해를 본 순간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딱히 크게 손해를 본 적은 없는 것 같다”면서도 “2018년도에 한 방송에서 출연료를 비트코인으로 받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황현희는 “그걸 가지고 있다가 프로그램 말미에 비트코인을 어떻게 실생활에서 쓸 수 있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자장면을 사 먹었다. 그때 그 코인이 1억7000만 원까지 올라갔다더라. 지금은 조금 내려와서 1억 정도 될 거다”라며 “제가 미래를 예측하지 못했다. 1억7000만 원짜리 자장면이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스포츠월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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