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에서 양기관은 산업체와 대학에 적합한 현장견학 및 실습, 특강 등에서 서로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좀 더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세아항공전문학교는 항공비파괴검사학부가 95년 학과개설 이래 17년 연속 취업희망자는 전업 취업을 하고 있으며, 국내 유일의 2년제 특성화 학과인 만큼 재학기간이 비파괴검사분야 경력으로 인정되어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비파괴검사학부는 비파괴안전관리과, 비파괴품질검사과, 비파괴시스템운용과의 세부전공으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비파괴검사의 전반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산업재해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관리의 전문 비파괴검사 기술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세아항공전문학교의 관계자는 “비파괴검사는 감리업체, 비파괴검사업체, 중소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Q.C) 및 검사원으로 전문 과정을 수행할 수 있다”고 전하면서 “중
공업이나 조선분야, 석유화학분야, 엔지니어링, 항공분야, 자동차 및 건설 분야 등 다양한 전문분야에서 활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앞으로 비파괴검사 관련 기업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